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겨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총 2만 4천잔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실용적인 겨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공항, 기차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거점에서 그린카 카셰어링으로 환승하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그린카는 장거리 이동 시 대중교통과 연계해 꼭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이용하는 새로운 카셰어링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 주요 교통망을 중심으로 그린존(차고지)을 총 180개까지 확대했다.
오는 12월 19일(수)부터 내년 1월 23일(수)까지 김포공항, 부산역, 성남터미널 등 전국 인기 대중교통 연계 차고지 24곳에서 그린카를 이용하면 차량 글로브박스(조수석 서랍)에 비치된 엔제리너스 커피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획득한 커피카드를 스마트폰 앱 ‘엔제리너스 카드’에 등록하여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문자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며, 카드가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또한 1인당 1장의 실물카드를 등록할 수 있고 ‘엔제리너스 카드’ 앱 신규회원에 한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와 그린카 모바일 앱(APP)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연말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분들께 대중교통 이용 후 그린카 카셰어링으로 환승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안하고 따뜻한 여정을 지원하고자 이번 엔제리너스 커피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예보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강추위가 예상되는데, 카셰어링 그린카를 이용하고 아메리카노도 마시며 실용적이고 따뜻한 여행을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총 6,500대 차량과 회원 수 300만 명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카는 전국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총 180여개의 그린존에서 약 1,000여대의 그린카 차량을 운영 중이며,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줄인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포공항 및 주요 SRT 역사(수서, 동탄, 지제, 정읍역)에는 그린카가 단독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