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곤지암 리조트에서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의 인텐시브 아트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드림그림의 아트캠프는 해마다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집중적인 미술 수업과 동시에 유명 작가를 초빙해 협동심, 미적 감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개별/ 팀별 작업의 형태로, 캠프에 참여한 장학생과 드림그림 대학생 멘토가 함께 전문 작가의 지도아래 작품 활동을 한다.
올해 드림그림 아트캠프에는 설치미술작가 진기종, 명윤아 작가를 비롯해 페이퍼아트 이지희 작가,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슈가미트 등이 초청되었다. 이번 아트캠프는 ‘CLIP THE STORY’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대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이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드림그림 학생들에게 예술적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캠프 이튿날인 26일 드림그림 장학생과 1:1로 매칭되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이 작품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페이퍼 아트 이지희 작가의 지도아래, 드림그림 장학생과 한성자동차 엠버서더 임직원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갖고있는 G-Class 미니어쳐 모델을 함께 제작했다. 이날 엠버서더와 함께 작품제작에 참여한 강문정 학생은(한국 조형예술 고등학교 3학년) “이번 드림그림 썸머캠프에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설치 미술을 통해 아름다운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작품활동을 하면서 엠버서더, 멘토, 그리고 작가분들과 마음과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가치관과 영감을 공유할 수 있었고,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 작품제작에 직접 참여한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미술에 대한 열정과 미술실력을 볼 수 있어 뿌듯했다”며, “7년 차를 맞이한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서 많은걸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최근 자사 전시장에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