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기업 쏘카(www.socar.kr, 대표 조정열)는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쏘카부름 서비스에 소비자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편의성을 강화한 ‘김포공항 부름존’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쏘카부름은 콜택시를 호출하듯 서울 전역에서 원하는 장소‧시간에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쏘카부름 서비스는 지난6월 런칭 후 기존 D2D베타서비스에 대비하여 300% 이상 이용률이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쏘카는 한발 더 나아가 김포공항에서도 쏘카부름 서비스를 이용하는 ‘김포공항 부름존’을 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김포공항 부름존은 소비자가 공항 내 멀리 떨어진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국내선 청사에서 부름맨(탁송기사)에게 직접 차량을 인도받아 즉시 운행이 가능하다. 또, 시범 운영 기간에는 부름요금을 무료로 제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쏘카 애플리케이션 예약 메뉴에서 출발지를 ‘김포공항 국내선’으로 지정하고 이용시간과 차량을 선택하면 된다. 대여 시에는 국내선 2층 3번 게이트에서 부름맨의 본인 확인 후 차량을 인수 받고, 반납은 제1, 2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 내 스마트키로 차량문을 잠근 후 ‘바로반납’ 기능을 이용해 정확한 주차위치를 메모에 남기면 최종 반납 처리된다. 예약 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이용시간 1시간 30분 전에 예약해야 한다.
한편 쏘카는 쏘카부름 서비스 성원에 보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로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 내에 서비스 후기와 이용방식을 남기면 매주 당첨자 10명에게 쏘카부름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부름요금 할인 프로모션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48시간 이상 이용 시에는 무료, 10시간 ~ 48시간 이용 시에는 2,900원의 부름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김포공항 부름존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이용패턴을 분석해 선보이는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형 서비스로, 운영 결과에 따라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쏘카는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동수단의 변화와 공유경제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