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지난 16일 ‘제 2기 혼다 큐레이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해 2013년에 이어 2015년 서울모터쇼 전시문화를 선도한 주역인 혼다 큐레이터 1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업그레이드된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차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다른 전시관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이끌어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실시간 라인업쇼(Line-up show)를 통해서 재치 있고 톡톡 튀는 설명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관련 업계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키즈 큐레이터(Kids-Curator) 이벤트를 진행해 주말에 서울모터쇼를 찾은 가족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이색적인 경험도 제공했다.
한편, 최근 혼다는 향후 열리는 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도 큐레이터와 같은 차량 설명 전문 인력을 도입할 것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만 진행했던 큐레이터 제도를 혼다만의 차별화된 아이콘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큐레이터 제도는 보여지는 것만이 중요했던 그 동안의 모터쇼 전시 문화를 바꾸고자 하는 혼다의 고민과 도전의 결과였다”며, “이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혼다의 기업 가치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 2기 혼다 큐레이터 인증식에 참석한 혼다 큐레이터 손보경 씨는 “지난 2013년 제 1기 큐레이터에 이어 2기 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혼다의 핵심 가치와 뛰어난 제품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었고, 혼다라는 울타리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고: 혼다 큐레이터란, 혼다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 전문 상담가이다. 2015년 혼다코리아는 총 13명의 큐레이터를 선발하여 한달 반 이상의 철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혼다관에 배치된 큐레이터들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차량 소개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충실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제공하여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