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리언] Motorian 자동차의 모든것

쉐보레 말리부 1.5 터보는 중 저속에서 매우 넉넉한 파워로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탁월한 서스펜션 세팅은 중 저속에서 매우 안정적이면서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고속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보여 준다. 한마디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스티어링 시스템은 저속에서는 가볍게, 고속에서는 확실히 무겁게 변신한다. 덕분에 고속에서의 급차선 변경 등에서도 매우 안정적이다. 자동차의 기본적인 주행 성능과 안정감에 더 비중을 둔다면 말리부 1.5는 탁월한 선택이 될 ... Read More »

메르세데스-벤츠 10세대 E클래스가 국내 공식 출시 전 프리뷰 행사로 깜짝 선을 보였습니다. S클래스를 닮은 디자인, 더욱 커진 차체, 개선된 파워트레인, 그리고 S클래스보다 더 진보된 반 자율 주행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반 자율 주행 시스템은 이번에 출시되는 트림에는 모두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간단한 시내 주행과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됐습니다. 주차보조 시스템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Read More »

2세대 아우디 Q7은 차체가 동급 최대 크기이지만 직선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날렵하게 변신했습니다. 체중도 325kg을 감량했습니다. 덕분에 출력이 낮아진 다운사이징 엔진으로도 성능과 연비가 더 놓아졌습니다. Q7 35TDI는 V6 3.0디젤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18hp 최대토크 51.0kg.m, 0~100km/h 가속 7.1초의 성능을 발휘하고, 연비는 11.9km/l입니다. Q7 45TDI는 V6 3.0디젤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72hp 최대토크 61.2kg.m, 0~100km/h 가속 6.3초의 성능을 발휘하고, 연비는 11.4km/l입니다. 주행 ... Read More »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d 4MATIC 시승기입니다.  아주 사소한 이야기까지 하다보니 영상이 무척 길어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GLC는 GLK의 2세대 모델로 등장했는데, 우선 디자인이 S클래스를 닮아 우아하고면서 강해 보입니다.  휠베이스도 12cm 늘어나면서 뒷 좌석 공간도 많이 넓어졌습니다. 각종 편의 장비도 많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최첨단 디스트로닉 플러스 + 스티어링 어시스트, 버메스터 오디오 등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돌풍과 함께 수입차 판매 2위에 등극한 ... Read More »

토요타 프리우스 V로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시승회와 동일한 코스에서 연비 비교 시승을 해 봤습니다. 똑 같은 조건에서 동시에 진행해야 정확한 비교가 되겠지만 아직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테스트해 봤습니다. 기온은 아이오닉 시승 때보다 4도가 더 높았습니다. 차종은 프리우스가 준비되지 않아 프리우스보다 연비가 나쁜 프리우스 V로 시승했습니다. 시승 결과 아이오닉이 20.8km/L를 달성한 구간에서 프리우스 V는 24.3km/L를 달성했습니다. Read More »

기아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지난 2008년 1월 출시 이후 8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왔다. 풀 체인지가 아니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통합이라는 큰 벽 앞에서 단종의 위기를 겪었지만 현대 기아차 그룹 내에서 프레임 차체를 가진 모델의 존재 이유가 인정되어 다시 새로운 얼굴로 돌아 올 수 있었다. 내 외관 디자인을 살짝 고치고, 유로 6를 만족시키는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상품성을 크게 ... Read More »

르노삼성 SM6를 정식으로 시승했습니다. SM6는 수입차가 아닙니다. 완전 국산차입니다. SM6의 경쟁 모델은 그랜저, K7, 임팔라가 아니라 쏘나타, K5, 말리부입니다. SM6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먼저 호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주력 모델인 SM6 2.0 GDe는 7단 DCT 덕분에 150마력이라는 수치를 능가하는 경쾌한 달리기로 국내 중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급 모델을 선택할 경우 중형차에서 경험하기 힘든 고급스러운 실내와 최첨단 안전, 편의 장비를 ... Read More »

르노삼성 SM6를 정식으로 시승했다. 흥미로운 기능이 많아서 아주 상세하게 다뤄 봤다. 르노삼성 SM6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먼저 호감을 불러 일으킨다. 주력 모델인 SM6 2.0 GDe는 7단 DCT 덕분에 150마력이라는 수치를 능가하는 경쾌한 달리기로 국내 중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 최고급 모델을 선택할 경우 중형차에서 경험하기 힘든 고급스러운 실내와 최첨단 안전, 편의 장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1.6 TCe는 낮은 ... Read More »

2세대 기아 K7은 최근 등장했던 기아의 K5나 스포티지와는 달리 매우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자랑하며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인 못지 않게 돋보이는 것은 세계 최초로 3.3 GDI, R2.2 디젤에 얹히는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다. K7 3.3은 강력한 가속성능과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기아가 강조한 크렐 오디오는 기대에 못 미쳤다. 뉴 K7은 준대형세단 시장의 절대 강자 현대 그랜저가 모델 체인지 될 때까지 ... Read More »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전용 모델로 개발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고 했지만 실제 시승에서는 프리우스에는 못 미치는 연비를 보였다. 하지만 보다 뛰어난 매니지먼트를 통해 일반 가솔린 차량 대비 매우 높은 연비를 실현하였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운전의 재미도 살렸다. 주행안정성과 승차감의 탁월한 조화도 매력이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