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BMW 전문 튜너인 AC 슈니처(AC Schnitzer)가 그들이 손 본 BMW Z4를 공개했다. ACZ4 5.0d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차는 BMW의 대표적인 로드스터인 Z4에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있다. 디젤 엔진은 일반적으로 가솔린 엔진에 비해 시끄럽고 진동이 심하지만 저회전 영역에서 높은 토크를 발휘하고, 연료 효율이 좋은 특성 때문에 상용차에 주로 쓰였다. 하지만 요즘은 특유의 소음과 진동을 억제하는 ... Read More »
Category Archives: Tuning
Feed SubscriptionG-파워 M5, 최고속도 350km/h의 슈퍼세단
독일의 튜너인 G-파워(G-Power)는 과격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량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BMW의 차량들을 자주 튜닝하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BMW M5를 바탕으로 엄청난 성능의 괴물을 만들어냈다. BMW M5는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스포츠 세단이다. 도로에서 흔히 보이는 5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지만 본넷 아래엔 4.4리터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최고출력은 560마력이고, 69.4kg.m의 최대토크를 ... Read More »
브라부스, 900마력 내뿜는 사상 최강의 S 클래스 튜닝카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독일의 튜너인 브라부스가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엄청난 출력을 내뿜는 두 괴물을 공개했다. 브라부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세단인 S65 AMG를 튜닝해서 로켓(Rocket) 900을, S63 AMG 4매틱 쿠페를 튜닝해서 850 6.0 비투르보(Biturbo) 쿠페를 만들어냈다. 과격한 튜닝을 지향하는 브라부스의 성격을 잘 드러내듯 로켓 900과 850 6.0 비투르보 쿠페는 이름처럼 각각 900마력과 850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순정상태로도 충분히 빠른 S65 AMG는 브라부스의 손을 ... Read More »
만소리, 838마력 람보르기니 우라칸 공개
2015 제네바 모터쇼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독일의 튜너 만소리(Mansory)가 람보르기니 우라칸(Huracán)을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라 아직 공개된 자료가 많지 않지만, 한눈에 봐도 순정 모델 대비 훨씬 강한 인상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튜닝의 베이스가 되는 우라칸은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베이비 람보르기니라고 불렸던 가야르도(Gallardo)의 후속 모델인 우라칸은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해 610마력의 최고출력과 57.1kg.m의 최대토크를 ... Read More »
450마력으로 다시 태어난 작은 괴물, B&B Automobiltechnik CLA 45 AMG
독일의 튜너인 B&B Automobiltechnik가 메르세데스-벤츠의 CLA 45 AMG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튜닝 프로그램은 출력 상승 폭에 따라 스테이지 1,2,3의 3단계로 나눠서 제공된다. 튜닝을 통해 CLA 45 AMG의 최고출력은 순정의 360마력에서 최대 45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순정의 45.9kg.m에서 최대 59.2kg.m으로 상승된다. B&B의 스테이지 1 튜닝 프로그램은 ECU를 다시 맵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료분사와 점화시기, 터보 부스트 곡선의 변경 등을 포함한다. 스테이지 1 ... Read More »
부가티 베이론보다 빠른 포르쉐 911 터보, PP-911
독일의 튜너인 PP-퍼포먼스(PP-Performance)가 포르쉐 911 터보 컴플릿카를 공개했다. PP-911이라 불리는 이 차량은 동급 클래스의 400m 드래그 레이스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PP-퍼포먼스는 포르쉐 911 터보를 더욱 빠르게 만들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전용 배기시스템과 BMC의 고성능 에어필터를 비롯한 흡기 시스템을 장착하고, ECU 튜닝으로 마무리를 했다. 튜닝 내역이 비교적 간단해서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순정 포르쉐 911 터보와 비교했을 때 놀랄 만한 성능 ... Read More »
업그레이드 된 호화 쿠페, G-Power S63 AMG 쿠페
항상 강력한 파워를 추구하는 독일의 튜너인 G-power가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 쿠페에 손을 댔다. 순정 그 자체로도 이미 강력한 AMG의 5.5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G-power의 손길을 거쳐 성능이 대폭 상승되었다. G-Power는 별도의 하드웨어 튜닝 없이 ECU 최적화를 통해 엔진에 잠재되어 있는 파워를 끌어내는 방법을 택했다. ‘Bi-Tronik 5 V1’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파워 모듈은 순정보다 120마력 높아진 705마력의 최고출력과, 10.2 kg.m 높아진 102 ... Read More »
순수 튜닝의 결정체, 브라부스 C-클래스 프로그램
최근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닝 하우스 브라부스(Brabus)에서는 현행 C-클래스를 위한 새로운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기본형과 아방가르드, 혹은 보다 상위 단계의 스펙으로 적용된다. 주요 내용은 ‘고급스러운’ 에어로 다이내믹 강화와 20인치가 넘는 크기의 ’테일러-메이드(수제품) 합금 휠’이다. 또한 프런트 액슬을 들어올려주는 역할, 그리고 고속에서의 핸들링을 향상시켜주는 새로운 프런트 스포일러와 트렁크 리드의 스포일러 립이 적용됐다. 위 사항은 기본형으로 적용되는 C-클래스 모델의 프런트 모습이며, 아방가르드 버전에서는 ... Read More »
고성능 핫해치에 파워 튜닝, GAD 모터스 A45 AMG
독일의 자동차 튜닝 전문 업체 GAD모터스가 메르세데스-벤츠 A45 AMG 모델의 파워 부스트 튜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핵심은 4기통 2.0리터 터보차저 휘발유 엔진에 추가의 출력을 불어넣은 것이다. 이 핫해치의 심장 업그레이드의 디테일은 이러하다. 기존 최대출력 360마력(ps, 265kW)과 450Nm(332lb-ft) 최고토크의 A45 AMG 모델의 4기통 2.0리터 엔진 유닛이 엔진 ECU 변경이라는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최대출력 430마력(ps, 316kW), 그리고 550Nm(406lb-ft)의 최고토크로 파워가 증가했다. 이는 무려 70마력(ps, 51kW)의 출력과 ... Read More »
최고를 튜닝하다! 칼슨 버전 메르세데스 G63 AMG 6×6
메르세데스-벤츠 특화 튜닝 업체 칼슨(Carlsson)은 럭셔리의 절정을 이루는 새로운 튜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그 대상은 바로 육중한 체구와 이에 준하는 몸값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G63 AMG 6×6 모델이다. 외관에서 칼슨 로고가 붙는 거 외에 큰 변화는 없다. 그 자체로도 완벽했기 때문으로 추측해본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고습스러운 변화가 대거 적용되었다. 가죽과 알칸타라 내장재, 그리고 우드와 카본 트림이 적용됐으며, 알로이 휠 페달이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