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0.8kg.m, 0~100km/h 가속 5.7초, 최고속도 270km/h,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타임 7분 50초 63의 경이로운 기록 등으로 수 많은 매니아들을 열광케 했던 혼다 시빅 타입 R이 일본에도 출시 됐다. 하치고 다카히로 혼다 사장은 지난 28일 동경모터쇼 프레스데이 컨프렌스에서 혼다 시빅을 일본 시장에 750대 한정으로 425만엔(한화 4,03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빅 타입 R은 일본이 아닌 영국 스윈든 공장에서 생산되어 일본으로 수입되기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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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 Subscription마쯔다 RX-비전 컨셉트, 로터리 엔진 스포츠카의 부활을 꿈꾸며
작고 가벼우면서 강력한 성능을 뿜어냈던 로터리 엔진 스포츠카 RX-7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발표됐다. 마쯔다가 새로운 로터리 엔진을 얹은 스포츠카를 위한 컨셉트카를 발표한 것이다. 마쯔다는 2015 동경 모터쇼를 통해 ‘RX-비전 컨셉트’를 발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RX-7과 RX-8의 혈통을 잇는 로터리 엔진 스포츠카 컨셉트카다. 디자인은 마쯔다의 ‘고도’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앞 엔진, 뒷바퀴 굴림 방식의 롱노즈 숏데크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 Read More »
혼다 ‘클래리티’ 양산형 수소연료 전지차 공개, 수소 시대 가시화되나?
혼다는 2015 동경모터쇼를 통해 시판형 수소연료 전지차 ‘클래리티 퓨얼셀’(이하 클래리티)을 공개했다. 일본에서는 이미 시판 중인 토요타 ‘미라이’에 이어 두 번째 시판 모델이다. 혼다는 내년 3월 일본에서 공식 출시한 후 미국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리티는 이날 공식 데뷔하기 전 도치기현에 위치한 혼다 R&D 프루빙 센터에서 개최된 2015 혼다 미팅을 통해서 기자들에게 먼저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혼다는 클래리티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 Read More »
혼다, 세계 최초 10단 자동변속기 선보여
혼다가 세계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정속 주행 시 엔진 회전수를 26% 줄이고, 6% 이상의 연비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혼다는 동경모터쇼 개막 이틀 전인 지난 26일 도치기현에 위치한 혼다 R&D 프루빙 센터로 세계 여러나라 기자들을 초청해 ’2015 혼다 미팅’을 개최하고, 현재 혼다가 보유한 최신 기술과 개발 중인 다양한 미래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체험을 할 수 ... Read More »
미래로 가는 자동차 드로리언 DMC-12와 영화 “백투더 퓨처”
지난 10월 21일은 전세계의 SF 영화 팬들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었다. 바로 SF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전설적인 시리즈, “백투더 퓨처” 2편에서 타임머신을 탄 주인공이 도착했던 미래의 그 날이었기 때문이다. 1985년 처음 시작된 백투더 퓨처 시리즈는 그 때로부터 30년 뒤인 2015년의 미래세계를 영화 속에 그려내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백투더 퓨처에는 여러 아이코닉한 소재들이 등장했었다. 당시로썬 상상하기 어려웠던 화상통화와 음성인식, 3D ... Read More »
쉐보레 임팔라 국내 생산 검토 중, 한국 지엠 호샤 사장 기자간담회서 언급
10월 12일, 쉐보레 퍼펙트 블랙 에디션 출시 행사장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올해 한국지엠이 내수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물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팔라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했다. - 장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 전시장 - 일시: 2015. ... Read More »
벤츠 S클래스와 BMW 신형 7시리즈, 전쟁의 승자는누가 될까?
BMW 7시리즈는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벤츠, BMW, 아우디 중 대형 세단에 가장 먼저 V12 엔진을 얹었고, 본드카로 등장했던 7시리즈(E38)는 대형 세단이면서도 스포츠 세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수작이었다. 그 뒤를 이어 등장한 7시리즈(E65)는 너무나 많은 새로운 기능들이 적용되면서 자동차와 전자 장비 융합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후 끊임없이 새로운 엔진을 적용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 기능들이 ... Read More »
“전기차의 미래” 열어가는 테슬라 모델 총정리
유례없는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사태로 디젤 회의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테슬라가 모델 X를 발표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러 완성차 업체들이 순수 전기차의 한계를 지적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FCEV)를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테슬라는 그런 주장들을 비웃듯 빠르고 고급스러우며 1회 충전으로 멀리 갈 수 있는 순수 전기차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2003년 엘론 머스크가 설립한 테슬라는 지난 ... Read More »
토요타자동차, 2020년 실용화 목표로 자동운전 실험차량 공개
토요타자동차는 6일 2020년경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여 개발중인 자동운전 실험차(Highway Teammate)를 사용해, 도쿄의 수도 고속도로에서의 합류, 차선유지, 차선변경을 자동운전으로 수행하는 데모 주행을 실시했다. 토요타는 추진하고 있는 자동운전의 컨셉트를 「Mobility Teammate Concept」로 정하고 향후 널리 사용할 예정이다. 「Mobility Teammate Concept」는 사람과 차량이 같은 (주행)목적으로, 어느 때는 지켜보고, 어느 때는 서로 돕는, 마음이 통하는 동료(파트너)와 같은 관계를 구축하는 토요타 독자적인 자동운전의 컨셉트이다. 이번에 ... Read More »
디젤게이트 국내 해당 모델은 폭스바겐 9만2천대, 아우디 2만 8천 791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미국 환경보호국(EPA)와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에서 배기가스 배출량 불일치를 보인 타입 EA 189 디젤 엔진(배기량 1.6 / 2.0 TDI)과 관련해 확인된 내용을 발표했다. EA 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국내 폭스바겐 판매 차량은 총 9만2천여대(9월 30일 현재 잠정집계)로 확인 되었다. 차량 모델은 골프, 제타, 더 비틀, 티구안, CC 2.0 TDI, 파사트 등이며, 해당 차량의 판매대수는 각각 골프 15,965대, 제타 10,500대, CC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