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카 메이커 애스턴 마틴이 최근 새로운 로고를 상표 출원해 화제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날개 모양 엠블렘으로 유명한 애스턴 마틴이 85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엠블렘으로 교체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토가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 애스턴 마틴은 조용히 완전히 새로운 로고를 상표 등록했다. 자동차 회사가 조금씩 디자인이 바뀐 새 로고를 적용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문제는 이 로고가 기존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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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 Subscription“최강 가성비” 국내 첫 중국산 승용차, 켄보 600은 어떤 차?
중한자동차가 지난 18일 처음 선보인 켄보(KENBO) 600이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 시장에 최초로 상륙한 중국산 승용 모델이라는 점에 많은 소비자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현재 중국에는 283개의 자동차 회사가 운영되고 있다. 중국 독자 브랜드 뿐 아니라 외국계 회사와의 합자회사, 또 합작을 통해 런칭하는 신규 브랜드 등 수천 종의 자동차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 그 ... Read More »
현대 WRC 팀, 2017년 첫 랠리에서 사고… 관객 1명 사망
올해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우승을 노리는 현대 모터스포츠 팀의 시작이 좋지 않다. 유럽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저녁에 개최된 몬테카를로 랠리 첫 스테이지에서 현대 팀의 레이스카가 대형 사고를 내 경기가 취소됐다. 선수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사고에 휘말린 관객 1명은 사망했다. 사고는 몬테카를로 첫 스테이지인 “Entrevaux-Val de Chalvagne-Ubraye” 스테이지의 경기 후반부에 일어났다. 현대 모터스포츠 팀의 헤이든 패든과 코-드라이버 존 케너드가 탑승한 ... Read More »
[단독] 쌍용 Y400, 고장력강판 비율 최대 82%… 진짜 “통뼈 SUV” 온다
쌍용자동차가 올 2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형 SUV, Y400의 고장력강판 비율이 최대 82%에 달할 전망이다. 동급은 물론 국산차 중 사상 최고 비율로, 진정한 통뼈 SUV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일선 영업사원 등을 통해 쌍용의 차세대 SUV Y400의 고장력강판 비율이 최고 82%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일부 쌍용차 고객들은 영업사원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장력/초고장력강판은 차량에 사용되는 합금강 ... Read More »
[스파이샷] 기아 모닝, 터보 수동·LPi 추가로 연타석 홈런 노린다
이틀 전인 지난 17일 기아차 올 뉴 모닝이 출시됐지만, 기아차는 아직도 쉬지 않고 가지치기 모델을 준비 중이다. 올 2분기에 터보와 LPi 모델을 추가해 고성능 경차와 경제성 강화 버전의 수요를 확충하고, 특히 터보 모델에는 수동변속기도 마련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경기도 제2자유로에서 기아 모닝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이미 하루 전 모닝이 시판됐음에도 불구하고 한창 주행시험이 이뤄지는 것으로 볼 때 이번에 출시되지 않은 터보 ... Read More »
르노삼성자동차, 올해 내수 12만대 판매로 국내 3위 목표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박동훈)는 18일 조선호텔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목표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절치부심, 권토중래’ 마음가짐으로 SM6과 QM6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내수 111,101대, 수출 146,244대로 2015년 대비 12% 늘어난 총 257,345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0년 역대 최다 연간판매 기록인 271,479대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이다. 올해 성공적인 신차출시 및 기존 라인업 강화… 총 ... Read More »
지정차로제 개정, 오토바이 편해지고 추월차로 명확해진다
지난 1월 6일 경찰청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령안은 교통소양교육 대상자의 교육방침을 개선하고 국제운전면허증 서식을 정비하는 등 행정적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정차로제를 간소화해 오토바이의 통행 범위가 넓어지고 고속도로 추월차로의 운용방침을 보다 명확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행 지정차로제는 차로 별로 통행 가능한 차종이 세분화돼 있어 이를 숙지하고 준수하기 어려운 것이 개정 사유다. 이에 따라 지정차로제를 크게 이분해 ... Read More »
환경부, 폭스바겐 티구안 리콜 승인… 피해자들 “받아들일 수 없어”
사상 초유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태에 대한 첫 후속조치가 결정됐다. 환경부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2만 7,000여 대에 대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리콜 방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2월 6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조치가 개시된다. 이번 리콜은 소프트웨어에 국한해 이뤄진다. 별도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ECU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함으로서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 1월 24일부터 리콜 안내문이 발송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이동편의를 위한 서비스 ... Read More »
3년 된 국산차, 10년 넘은 수입차만큼 부식 심하다… 르노삼성만 예외
오랫동안 많은 지적이 이뤄졌음에도 국산차의 부식 문제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모양새다. 3년 된 국산차의 부식이 11년 이상 된 수입차만큼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년 이상된 국산차는 수입차보다 최대 7배 가량 많은 부식이 발생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인 컨슈머 인사이트가 지난 해 실시한 ‘자동차 연례기획조사’에 따르면 새차 구입 후 보유기간이 1~5년차, 6~10년차, 11년 이상 경과됐을 때 국산차의 부식은 21건, 67건, 137건으로 급증하는 반면, ... Read More »
르노삼성 SM6, 한국에선 ‘훨훨’ 유럽에선 ‘지지부진’… 이유는?
지난 해 한국에서 기록적인 판매를 이뤄낸 르노삼성 SM6가 유럽 지역에서는 지지부진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쟁쟁한 라이벌들의 활약, 그리고 한국과는 다른 고가 정책 때문이다. 지난 해 르노삼성 SM6는 한국시장에서 5만 7,478대가 판매되며 중형차 2위에 자리잡았다. 3월부터 판매가 본격화됐음에도 월 평균 5,000대 이상을 꾸준히 판매한 셈이다. 1위인 쏘나타와는 월 1,000~2,000대 가량 격차가 있지만, 쏘나타 판매의 상당부분이 영업용 차량인 것을 감안하면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