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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3 1.6 디젤 시승기, 정말 경쟁력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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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에 이어 기아 K3에도 디젤 엔진이 얹혔다. 호평을 받은 아반떼 디젤에 이어 등장한 K3 디젤은 기아 브랜드의 특성이 그렇듯 아반떼보다 좀 더 다이나믹하고 안정적인 운동성능이 돋보인다. 더불어 디젤 엔진의 가장 큰 약점인 진동과 소음 부분에서도 경쟁모델 대비 뒤지지 않는 정숙성을 확보했다. 뛰어난 연비는 기본이다. 바야흐로 국산 세단에도 운동성능과 연비에서 모두 뛰어난 디젤 엔진 시대가 열리고 있다. 우선 K3 디젤을 ... Read More »

안전하거나 심심하거나, 볼보 뉴 S80 D5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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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볼보가 S80을 선보였을 때 그 동안의 볼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끈하게 빠진 보디라인이 무척이나 돋보였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볼보의 변화를 확실하게 말해줬었다. 그렇게 볼보는 멋지게 도약을 시작했지만 아쉽게도 그 도약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 때 그 멋졌던 S80의 디자인은 7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대로다. 그렇다면 아직까지 S80의 디자인이 멋질까? 음, 조금은 그렇다. 사실 화려하지 않으면서 잘 ... Read More »

탁월한 선택, 포르쉐 뉴 파나메라 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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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있는 모든 차 중에서 가격이나 유지비를 따지지 않고, 오직 단 한 대만 소유할 수 있다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를 선택하겠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화물 공간을 갖춘 최고급 세단이면서 악천후에서도 거뜬하게 주행할 수 있는 데다, 그냥 잘 달리는 수준이 아니라 완벽한 스포츠카의 주행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자동차에 필요한 다양한 조건 들을 가장 많이 만족시키면서, 또한 가장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 Read More »

개성과 기본기의 완벽한 조화, 르노삼성 QM3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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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태풍이긴 하지만 그 태풍의 눈이 마침내 한국에 상륙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서브 컴팩트 CUV, 즉 투싼 ix, 스포티지, QM5 아래 급의 SUV 시장에 쉐보레 트랙스와 닛산 쥬크에 이어 르노삼성 QM3까지 등장하면서 확고한 3파전 양상으로 세그먼트를 굳히게 됐다. 그리고 그 세 번째 주자인 QM3가 등장부터 소형 태풍 급의 파장을 몰고 온 것이다.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먼저 주목을 ... Read More »

사도 될까?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제주도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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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를 다시 만났다. 지난 해 6월 아직 상용화 전의 SM3 Z.E.를 서울 근교에서 시승한 후에 이제는 정식 국내 판매 모델로 만난 것이다. 전기차 보급에 가장 앞장 서고 있으며, 얼마 전 개인에게도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제주도로 날아가 다시 만난 SM3 Z.E.는 그 새 좀 더 의젓해 진 듯 보였다. 우선 전기차 보급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르노삼성 SM3 Z.E., ... Read More »

첫 디젤 하이브리드, 벤츠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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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디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국내에도 출시됐다. 해외에서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메이커는 푸조와 볼보,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있지만 한국에 선보인 것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가 그 첫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가솔린 엔진보다 디젤 엔진이 약 30% 정도 연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가솔린 엔진이라 하더라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하게 되면 디젤 엔진 수준의 효율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 Read More »

대표 짠돌이,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재미있게 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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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의 계기판 사진이다. 이 사진에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가? 기본적으로 계기판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주목해야 할 부분은 가운데 아래쪽 4각형 모니터에 있는 그림과 연관된 것들이다. 우선 현재 속도는 약 시속 84km다. 우측 게이지를 보면 순간연비는 30km/l를 넘어서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회전계가 없어서 현재 엔진이 얼마나 빨리 돌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 Read More »

다시 SAV로, BMW X5 xDrive 30d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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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흠 잡을 것 없는 자동차도 시간이 지나면 새 모델로 진화해야 한다. 그럴 때 개발자들의 고충은 얼마나 클까? 3세대 X5가 등장했다. 1세대 X5는 스포츠카 같은 느낌의 주행 성능으로, BMW가 만들면 SUV도 스포츠카가 된다는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그 X5는 SUV라는 말 대신 SAV(Sport Activity Vehicle)라는 용어를 사용해 자리를 잡았다. 2세대 X5는 SAV에 연연하지 않고 SUV 본연의 편안함을 더 강조한 ... Read More »

일취월장, 현대 아반떼 1.6 VGT 디젤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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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품질에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됐다. 그 첫 조우는 투싼 ix 페이스 리프트였고, 이번에 아반떼 디젤에서 다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등장한 아반떼는 처음 타 봤던 아반떼와 완전히 달라진 안정감을 갖추고 있었다. 디젤 엔진을 얹은 것보다 더 반가운 변화다. 강원도 알펜시아 인근에서 처음 시승했던 아반떼 MD는 가솔린 1.6 GDI 엔진을 얹은 모델이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많이 ... Read More »

50살에도 치명적인 바이러스, 1963 포르쉐 356 C 쿠페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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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포르쉐는 가장 최근에 탄생한 포르쉐이지만, 포르쉐를 사랑하는 이들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르쉐는 포르쉐 역사 속의 거의 전 모델에 걸쳐 있다. 1세대 911인 901부터, 930, 964, 993, 996, 997, 991까지의 911을 비롯해, 박스터는 박스터 대로, 카이엔은 카이엔 대로, 또 파나메라는 파나메라 대로. 오히려 우리나라도 자동차 문화가 발전하면서 옛날의 포르쉐를 더 사랑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포르쉐 최초의 모델 356은 어떨까?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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