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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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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탠다드,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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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를 거친 E클래스는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다. 기존 각진 스타일이 다소 어색하다고 여겼던 많이 이들의 평가를 의식한 듯 풀 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에는 2000여 가지의 세부적인 변화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시대의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이 적극 반영됐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중에서 4륜 구동 시스템인 4매틱을 적용한 E300 4매틱 아방가르드다. 4매틱 모델을 볼 때 우선 드는 생각은 ... Read More »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완소 장난감, 미니 JCW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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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쿠퍼’ 아닙니다, 미니 ‘쿠페’ 맞습니다. 미니가 국내에 들어온 초기에 미니 쿠퍼를 미니 쿠페로 잘못 부르는 이들이 많았다. 쿠퍼라는 이름이 생소했던 반면 쿠페는 많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이들이 쿠퍼가 원래 사람의 이름이고, 미니 뒤에 붙어서 트림을 구분해 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시승한 차는 정말 쿠페다. 이 차는 미니 쿠퍼가 아니고 미니 쿠페가 맞다. 뒷좌석을 없애고 ... Read More »

AMG의 막내, 동급에선 최강, 메르세데스-벤츠 CLA 45 AMG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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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를 바탕으로 개발된 4도어 쿠페 CLA의 AMG 버전은 그 동안 우리가 AMG에 기대해 왔던 잣대로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멋진 디자인에다 2리터 엔진으로 얻을 수 있는 동급 최강의 성능과 4륜 구동의 전천후 퍼포먼스를 더해 AMG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 거기다 국내에선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바야흐로 터보 엔진의 시대다. 자연흡기 엔진의 대명사였던 BMW가 완전히 터보 엔진으로 돌아섰고, 페라리도 엔초 페라리의 유작 F40 ... Read More »

아버지의 마음으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 4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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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코란도 투리스모는 당연히 큰 차체에 넉넉한 실내 공간이 최고의 매력이다. 그 큰 덩치에 2리터 디젤 엔진을 얹었지만 힘이 부족하지 않은 것은 물론, 운전이 무척이나 편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거기다 제대로 된 4WD 모델이다. 평범한 직장인이 이런 큰 차를 에브리데이 카로 사용하기는 부담스럽지만 평상시 사용하는 자동차 외에 이런 차 하나 쯤은 꼭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자동차의 본질은 비슷하지만 ... Read More »

아웃도어에 더 잘 어울려, 르노삼성 QM5 네오 2.0 디젤 4WD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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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는 원래 컨셉이 도심형 CUV에 가깝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아웃도어를 위해 특화된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됐다. 출시 된 지 6년이 지나 이제 모델 체인지를 바라보고 있는 QM5가 얼굴을 조금 고치고 사양을 일부 조정한 QM5 네오를 선보였다. 그런데 QM3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QM5 네오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고무적인 일이다. QM5 네오를 시승했다. 디젤 엔진을 장착한 4륜 ... Read More »

예쁘고 똑똑한데 착하기까지, BMW 420d 쿠페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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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본 BMW 중에서 비례가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을 만났다. 4시리즈 쿠페다. 시승은 디젤 버전인 420d 쿠페를 시승했다. 혹시 2시리즈 쿠페를 타 보면 마음이 다시 바뀔지 모르겠다. 어쨌든 420d 쿠페를 탔을 때까지는 그랬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E92 M3와 비교해도 차체 비례에서 주는 안정감 면에서는 420d쿠페가 더 좋다는 생각이다. 4시리즈와 2시리즈의 등장으로 BMW는 1부터 7까지 모든 시리즈를 갖추었다… 고 말하지만 사실은 아직 ... Read More »

올 것이 왔다, 쉐보레 말리부 2.0 디젤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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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쉐보레 말리부가 국내 처음 소개되고, 부산에서 첫 시승을 한 후의 소감을 상기하자면 중후한 디자인과 매우 안정적인 주행 감각이 돋보였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힘이 아쉬웠었다. 이 후 많은 이들이 이 평가에 공감했고, 그 당시 제안했던 내용은 하루 속히 디젤 모델을 선보인다면 부족한 힘에 대한 아쉬움을 만회하면서 안정감 있는 주행 감각과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줄 수 있으리라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2년 반의 ... Read More »

괜찮은 선택, 인피니티 Q50 2.2d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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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에 대한 일본 메이커, 특히 인피니티의 반격이 거세다. 이미 FX와 M을 통해 디젤 라인업을 일부 구축한데다, 새로운 이름체계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선보인 Q50에는 아예 독일산 디젤 심장을 얹었다. 인피니티의 화려한 디자인에 독일산 디젤 엔진의 파워와 연비, 거기에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까지 더해진, 그야말로 육해공 합동 상륙 작전을 펼친 결과 Q50은 벌써 시장에서 먼저 반응하고 있다. Q50을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여러 ... Read More »

업그레이드된 귀족의 품격, 재규어 뉴 XJ 3.0D L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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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는 많은 이들이 동경하지만 막상 구매하려면 머뭇거리게 되는 브랜드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경쟁 브랜드들이 워낙 쟁쟁한데다, 각 모델별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개성과 품격, 우아함 등의 이미지에 비해 제품력이 다소 떨어지는 재규어는 더 많은 사랑에 늘 갈급하다. 물론 재규어는 스스로 대형 메이커가 되길 원하지는 않는다. 자신들의 철학과 이미지를 이해해 주는 고객들에게 재규어가 줄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 Read More »

120km/h에서도 시동 끌 수 있는,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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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여러 브랜드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보였지만 완성도에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따라 잡은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토요타가 오랫동안 갈고 닦은 하이브리드 기술력은 뛰어났다. 그런데 최근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시승해보고 나서 현대의 하이브리드 기술도 놀랍게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는 2009년 아반떼에 LPI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LPI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면서 처음으로 양산 하이브리드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아반떼 LPI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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