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미드사이즈 SUV, 콜레오스(Koleos)가 2007년 첫 출시 이후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앞서 신형 모델이 맥스톤(Maxthon) 등 새로운 이름을 쓸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성공적이었던 1세대 모델의 이름을 계승한 신모델이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D-세그먼트 SUV로 만들어진 콜레오스는 한 눈에 보기에도 이전보다 커진 차체가 특징이다. C필러 이후가 짧았던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를 대폭 키우면서 명실상부한 패밀리 SUV로 자리잡았다. 전장은 기존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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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 Subscription활활 타오르는 블랙 카리스마,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에디션
랜드로버가 자사의 인기 컴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엠버 스페셜 에디션(Ember Special Edition)”이라 명명된 한정판 모델은 숯불(ember)처럼 활활 타오르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인기를 상징하듯, 검정색과 붉은색을 테마로 꾸며졌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011년 출시 이래로 컨셉트카처럼 유려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52만 대 이상이 판매된 랜드로버의 효자 상품이다. 지난 해 부분변경 모델이 선보인 데에 이어 이번 엠버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 Read More »
문 6개 달린 아우디 A8 익스텐디드, “마이바흐 풀만 덤벼!”
아우디가 VVIP를 위한 새로운 리무진을 공개했다. 풀사이즈 세단인 A8 L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A8 L 익스텐디드 리무진은 유럽의 한 고객에 의해 주문제작된 원-오프 모델이다. 일반적인 리무진이 B-필러를 늘리기만 하는 반면, A8 익스텐디드는 6개의 도어를 단 것이 특징적이다. 일반 아우디 A8 L의 전장도 무려 5.26m나 되지만, A8 익스텐디드는 전장을 무려 1.1m 늘려 6.36m에 달한다. 이는 웬만한 소형 버스와 같은 수준이다. 휠베이스 역시 ... Read More »
러시아를 위한 르노 캡처 롱바디 공개… 한국서 “QM4″ 될까?
르노가 러시아 시장을 위한 롱바디 버전 르노 캡처(Kaptur)를 공개했다. 한국에서 르노삼성 QM3로 판매되는 르노 캡처(Captur)를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리고 지상고를 높인 롱바디 버전에 해당한다. 보다 SUV스럽게 꾸며진 러시아 버전 캡처(Kaptur)는 B 세그먼트 롱바디 SUV 시장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일견 유럽형 캡처(Captur)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전면부에서는 수정된 범퍼 디자인이 가장 특징적이다. C자 형태의 크롬 장식이 범퍼 하단을 꾸며주고, 세로 형태 LED 안개등이 채택됐다. 3분할된 ... Read More »
제네시스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6년 뉴욕 국제 오토쇼(2016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New York Concept)’는 이미 공개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와 럭셔리 쿠페 콘셉트카 ‘비전 G(Vision G)’에서 선보인 ‘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모델이다. 내연기관과 ... Read More »
싹 바뀐 2017 쉐보레 아베오, 올 가을 미국 출시… “스파크 닮은 꼴”
쉐보레가 올 가을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둔 2017년형 아베오(미국명 소닉)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아베오는 지난 해 출시된 쉐보레 라인업의 막내, 스파크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이다. 아베오는 트랙스와 함께 쉐보레에서 구매자층이 가장 젊은 모델 중 하나다. 동시에 첫 쉐보레 차로 선택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20% 이상의 구매자가 35세 이하이며 구매자 중 약 30%는 다른 회사 차를 타다가 아베오를 구입했다. 즉, 쉐보레의 ... Read More »
기아차 소형 SUV ‘니로’ 가격, 제원 공개, 아이오닉 가격에 스포티지 사이즈 SUV를…
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기아차는 16일(수)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NIRO)’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니로’는 현대 아이오닉과 같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소형 SUV로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의 여유로운 실내공간, 53%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과 각종 첨단 안전사양,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등 차급을 넘나드는 성능과 ... Read More »
더 가볍고 고급스러운 캐딜락 XT5, 한국 출시는 언제?
GM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이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되는 크로스오버 모델, XT5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새로운 네이밍 정책에 따라 향후 캐딜락의 크로스오버 모델들은 모두 “XT(Crossover Touring)”라는 이니셜을 공유한다. XT5는 오랫동안 캐딜락의 유일한 크로스오버 자리를 지켰던 SRX를 대체한다. XT5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 대비 대폭적인 경량화를 이뤄냈다는 것이다. SRX 대비 무게를 무려 126kg나 감량했다. 심지어는 아우디 Q5와 비교해도 170mm 이상 길지만 중량은 ... Read More »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Black Badge) 발표, 감각적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새로운 자아
“블랙 배지(Black Badge)는 삶에 대한 태도이자, 반항적이면서도 규정하기 힘든 모험가들과 사회의 관습을 부수는 게임 체인저들의 마음을 끄는 롤스로이스의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그들의 열정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블랙 배지는 기술적으로나 미적으로 볼 때 더욱 신비스럽고 적극적이며, 자신만만하고 강력한 롤스로이스의 또 다른 자아다. 우리는 블랙 배지를 통해 럭셔리 자동차의 가장 높은 고지를 점하고, 브랜드의 진정한 변혁의 순간을 맞을 것이다. ” ... Read More »
본격 레이싱 감각의 수동변속기 한정판, 포르쉐 911 R 공개
번개처럼 빠른 변속을 이뤄내면서 일상주행에서도 편리한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적용범위가 넓어지면서 수동변속기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특히 운전 재미와 동력손실 최소화, 원하는 타이밍의 조작 편의성 등으로 수동변속기가 각광받는 스포츠카 시장에서조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발빠르게 수동변속기를 대체하고 있다. 이미 페라리는 수동변속기를 없앤 지 오래고, 그 밖에도 여러 고성능 모델에서 수동변속기를 선택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포르쉐조차 예외는 아니여서 수동변속기가 제공되는 모델은 갈 수록 줄어들고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