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오프로드 브랜드 스카우트가 44년 만에 돌아온다. 1961년부터 1980년까지 인터내셔널 하베스터(International Harvester)가 제작했던 오리지널 스카우트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순수 전기 SUV ‘트래블러(Traveler)’와 트럭 ‘테라(Terra)’의 컨셉을 공개하며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새로운 스카우트 모델은 350마일(약 563km)의 기본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추가 옵션인 가솔린 발전기 ‘하베스터(Harvester)’를 통해 최대 500마일(약 805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스카우트 측은 정확한 스펙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차량은 약 1000lb-ft의 ... Read More »
Author Archives: 김동훈
Feed Subscription90%의 페라리, 도로 위에서 살아 숨 쉰다
페라리와 신뢰성은 쉽게 연결되지 않는 단어처럼 보이지만, 전 세계에 존재하는 페라리 차량의 90%가 여전히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도 전해진다. 이 수치는 페라리 인증 중고 프로그램의 총괄 책임자 안드레아 시올레티(Andrea Scioletti)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시올레티는 호주 매체 드라이브(Drive)와의 인터뷰에서 “페라리가 지금까지 생산한 30만 대 이상의 차량 중 90% 이상이 여전히 도로 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고차는 ... Read More »
현대 수소전기차 콘셉트 ‘이니시움’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31일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Clearly Committed: 올곧은 신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차의 수소에 대한 비전과 개발 노력을 조명하며, 새로운 수소 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2024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승용 수소전기차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신규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반영해 강인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담았다. 라틴어로 ‘시작’을 뜻하는 ... Read More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 한국 출시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와 컨버터블 모델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고성능과 럭셔리의 정수를 제시했다. 이들 모델은 벤틀리의 일반도로용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혁신적 기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로 평가받고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새롭게 개발된 4.0리터 V8 엔진과 190마력의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루는 ‘울트라 ... Read More »
현대차,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공개…새로운 디자인 언어 ‘에어로스테틱’ 적용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대형 SUV 모델인 ‘아이오닉 9(IONIQ 9)’의 티저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현대차의 세 번째 전동화 모델로,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날렵한 실루엣과 독특한 캐릭터 라인을 통해 공기역학적인 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이라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력과 미학을 결합한 ... Read More »
포르쉐 911, 카레라 T 라인업 확장… 첫 카브리올레 출시
포르쉐가 순수 드라이빙의 매력을 강조한 새로운 911 카레라 T 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모델은 카레라 T 역사상 처음으로 카브리올레 모델을 추가하여 주행의 즐거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르쉐는 새롭게 선보인 911 카레라 T를 ‘필수 요소에 집중한’ 스포츠카로 설명한다. 경량화 창문과 소음 절감 처리, 그리고 풀 버킷 시트를 장착해 무게를 최소화한 모델은 약 1478kg으로, 기존 911 카레라 대비 40kg 이상 가볍다. 특히, ... Read More »
혼다 CBR650R·CB650R 신형 모델 공식 공개…업계 첫 전자 클러치 탑재
혼다코리아는 오늘 서울에서 스포츠 모터사이클 신형 모델 ‘CBR650R’과 ‘CB650R’을 공식 공개했다. 이번 모델들은 혼다 최초로 전자 제어 클러치 시스템인 ‘E-클러치’를 탑재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편리한 주행을 지원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E-클러치는 기존 수동 변속기에서 요구되는 클러치 레버 조작을 생략하고도 부드러운 기어 변속을 가능케 한다. 신형 CBR650R은 레이싱 감성을 반영해 날렵한 프론트 카울과 공기역학적 바디 디자인이 돋보이며, CB650R은 클래식 네이키드 바이크 스타일의 ... Read More »
기아, 첫 정통 픽업 ‘타스만’ 공개…온·오프로드 최적화된 신형 픽업
기아가 드디어 정통 픽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9일(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트럭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타스만은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픽업 트럭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기아는 타스만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강인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램프를 조합해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넓고 ... Read More »
‘2025년형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 제시
JLR코리아가 한층 강화된 안전 사양과 혁신적인 편의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공개했다. 디스커버리 특유의 다목적성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결합한 이번 모델은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의 고급 사양을 P250 S 트림에 확대 적용했고, 다이내믹 SE에는 추가 기능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은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와 3D ... Read More »
영화 007 헌정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25일(영국 현지시각), 영화 ‘007 골드핑거’에 헌정하는 비스포크 모델 ‘팬텀 익스텐디드 골드핑거(Phantom Extended Goldfinger)’를 공개했다. 이번 한정판 차량은 1964년 개봉된 영화 속 악당 오릭 골드핑거의 팬텀 III 세단카 드 빌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의 상징성과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단 한 대만 제작된 이 차량은 영국의 롤스로이스 고객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으며, 영화 개봉 60주년에 맞춰 3년간의 정교한 작업 끝에 완성됐다.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