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5일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5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 2025 셀토스는 모든 트림에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장착하고 벨트라인에 크롬 ... Read More »
Author Archives: 김동훈
Feed Subscription쌍용의 액티언 부활, 이번엔 KG모빌리티의 SUC
KG모빌리티가 프로젝트명 J120으로 개발해 온 신형 SUV의 차명을 ‘액티언(ACTYON)’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GM은 8월 출시 예정인 ‘액티언’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며 사전 예약을 시작, 본격적인 신차 홍보에 나섰다. ‘액티언’은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도심형 SUV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여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명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SUC(Sports Utility Coupe) 콘셉트로 선보였던 1세대 액티언의 ... Read More »
지프,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 국내 출시
지프(Jeep®)가 브랜드의 군사적 유산을 반영한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Gladiator Heritage Edition)’을 30대 한정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이 에디션은 지난 5월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Gladiator Army Star Package)’의 성공에 힘입어 개발된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다.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은 미국 육∙해∙공군을 연상시키는 세 가지 데칼 디자인을 적용해 지프의 군사적 역사를 재현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군용차로부터 시작된 지프의 역사는 ... Read More »
마세라티 코리아,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걸음
마세라티 코리아가 지난 12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자동차전문기자협회를 초청해 신임 대표 다카유키 기무라와의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다양한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기무라 대표는 이날 “한국과 일본 PDI 센터 운영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CPO(인증 중고차) 프로그램과 마세라티 오너스 클럽 운영 경험을 한국에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CPO 비즈니스는 전 ... Read More »
레드불 RB17 굿우드 페스티벌서 드디어 공개….무게 900kg, 최고출력 1200마력
레드불(Red Bull)이 오랜 소문과 티저 끝에 마침내 첫 고객용 트랙카 RB17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했다. 이 미드십 엔진 하이퍼카는 전기 보조가 적용된 4.5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 덕분에 1200마력이 넘는 출력을 자랑하며, 1만5000rpm까지 회전할 수 있다. 무게는 900kg 미만으로, 레드불은 RB17이 포뮬러원(F1) 수준의 트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RB17의 경량화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2인승 모노코크 구조 덕분이다. 이 ... Read More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굿우드 페스티발 참가… 4X4 프로토타입 5종 공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가 올해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5종의 혁신적인 그레나디어(Grenadier) 4X4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들 프로토타입은 바디 온 프레임 구조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델들로,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차량들로 구성됐다. 포털 액슬 섀시를 적용한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와 스테이션 왜건은 최저지상고와 도하 깊이를 크게 향상시켰다. 독일의 르테크(LeTech GmbH & Co KG)에서 작업한 이 차량들은 도하 깊이를 기존 800mm에서 1050mm로, ... Read More »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폴스타 콘셉트 BST’ 공개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새로운 콘셉트인 ‘폴스타 콘셉트 BST’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폴스타의 확장된 라인업을 선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모델이 함께 전시되었다. 폴스타 콘셉트 BST는 클래식 모터스포츠 실버 색상으로 마감된 맞춤형 차체와 22인치 광폭 단조 알로이 휠을 자랑한다. 에어로 다이내믹을 고려한 보닛과 독특한 에어 벤트 디자인, 공격적인 프론트 스플리터, 매력적인 리어 윙 ... Read More »
제네시스의 고성능 마그마, 굿우드 페스티벌 누비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고성능 주행 능력을 시연하며 그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공개하며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을 제시했다. 1993년부터 시작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클래식카,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하며 실제 주행 모습을 관람할 ... Read More »
포드 카프리가 돌아왔다…유럽 공략 예고
포드가 또 한 번 유럽의 전설적인 이름표를 단 전기 SUV를 선보였다. 바로 뉴 카프리(Capri)가 그 주인공이다. 과거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판매되었던 패스트백 쿠페 모델과는 사뭇 다른 모습인데, 이제는 순수 전기 SUV로 변신했다. 카프리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포드의 순수 전기 SUV 익스플로러(Explorer)를 기반으로 한 쿠페 스타일의 파생 모델이다. 둘 다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사용하여, 카프리는 포드 버전의 ID.5라고 생각할 수 ... Read More »
포드 엔진 얹은 아리엘 노마드 2 오프로드 등판
영국의 소형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리엘 모터 컴퍼니(Ariel Motor Company)는 자사의 오프로드 차량 노마드(Nomad)의 2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노마드 2는 전작과는 단 세 개의 부품만을 공유할 정도로 대폭 바뀌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엔진이다. 이전 모델은 혼다의 2.4리터 K24 엔진에 슈퍼차저를 장착했다. 이전과는 달리, 신형 노마드 2는 포드 포커스 ST의 2.3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305마력과 382lb-ft의 토크를 낸다. 아리엘은 이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