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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 2019서울모터쇼, 오는 3월 29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2019서울모터쇼 키비주얼

‘2019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을 주제로 오는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2019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참가업체, 신차,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2019서울모터쇼의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 주제는 세계적으로 모터쇼의 위상이 약화되고 있는 점과 자동차산업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신산업과 미래 이동수단으로 변화해가는 추세를 고려한 결과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6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수입 14개(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 Read More »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주인공을 모십니다! KST모빌리티, 혁신형 마카롱택시 전문드라이버 공개 채용

KST모빌리티, 혁신형 마카롱택시 전문드라이버 공개 채용 (1)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가 혁신형 택시 서비스 브랜드인 ‘마카롱택시’의 전문 드라이버인 ‘마카롱쇼퍼 2기’를 공개 모집한다. ‘마카롱쇼퍼’는 마카롱택시를 운전하는 드라이버다. 쇼퍼는 영국에서 일반 운전기사가 해내지 못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말한다. KST모빌리티는 마카롱택시의 운행품질 제고를 위해 드라이버를 마카롱쇼퍼로 명명하고 직접 고용하고 있다. 2월 27일부터 자사 홈페이지 및 잡코리아와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를 통해 마카롱쇼퍼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 마카롱쇼퍼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KST모빌리티 홈페이지와 ... Read More »

쏘카, SK플래닛과 차량 내 공기질 실시간 관리 및 솔루션 구축 나선다

쏘카-SK플래닛 MOU (1)

쏘카가 차량 내 흡연 및 졸음운전 등 고객 건강 케어 및 안전 강화를 위해 SK플래닛과 손잡고 공기질 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내부 공기질에 대한 데이터 분석은 향후 쏘카 운전자 및 탑승자가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차를 이용하도록 하는 데 활용된다. 쏘카는 향후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혁신에 따른 차량 이용자 환경 및 공기질 자동관리 시스템 구축을 ... Read More »

FCA 그룹, 핵심 브랜드 성장 및 지프 전기차 확대를 위해 미국 미시간 주 생산 시설 투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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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는 미국 미시간 주 소재 기존 5개의 공장에 총 45억 달러를 투자하고 디트로이트 시 및 미시간 주와 협업하여 도시 행정 구역 내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본 계획은 지프가 선보일 두 개의 새로운 세그먼트 모델과 전기차 생산 등 증가하는 지프와 램 브랜드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 막대한 투자로 인해 6,5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공장 설립에 대한 계획은 FCA가 지난 2016년 시작한 생산 라인 개편작업에 대한 실행의 일부이다. FCA는 소비자의 수요가 SUV와 트럭으로 옮겨감에 따라 컴팩트 카 생산을 중단하고 지프와 램 브랜드 확대를 위해 가능한 최대의 역량을 활용하고자 일리노이, 오하이오 및 미시간 주에 위치한 공장들을 개편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올 뉴 지프 랭글러 및 올 뉴 램 1500가 출시되고 2018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최초 공개됨에 따라 결정되었다. 마이크 맨리(Mike Manley) FCA CEO는 “3년 전, FCA는 미국 내 생산 가동성을 개편해 지프와 램 브랜드의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증대하기 위한 길을 마련했다”며, “이번 발표는 그 전략의 다음 단계에 해당된다. 지프는 큰 이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두 개의 새로운 세그먼트와 최소 4 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및 전기차 생산을 도모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해 새로운 지프 전기차 생산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시는 이번 프로젝트 실행에 핵심적인 시설 인수 관련 양해 각서를 60일 내에 체결하게 된다. 추가적인 투자는 성공적인 협의와 개발 패키지에 대한 주 및 기타 지방 정부들의 최종 승인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투자계획에 대한 세부사항 FCA는 16억 달러를 투자해 맥 애비뉴 엔진 콤플렉스(Mack Avenue Engine Complex)를 구성하는 두 개의 공장을 차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 3열 지프 대형 SU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위한 미래형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고, 생산을 지원할 3,85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FCA는 2020년 말과2021년 상반기로 각각 예정된 최초 3열 SUV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출시에 맞춰 2019년 2분기 경 새로운 디트로이트 공장 건설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발표의 일환으로 제퍼슨 노스(Jefferson North) 공장에 9억 달러를 투자해 닷지 듀랑고와 차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 생산을 위한 시설 개편 및 현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FCA는 해당 투자를 통해 제퍼슨 노스 공장에 1,1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탄생할 맥 애비뉴 엔진 콤플렉스는 1991년 제퍼슨 노스 공장 이후 30년 만에 디트로이트 시에 처음으로 지어질 생산 라인이다. 완공 후에는 제퍼슨 노스 공장과 함께 디트로이트 시 행정 구역 내에 위치한 두 번째 생산 시설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아울러 FCA는 올 뉴 지프 왜고니어(Wagoneer) 및 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 생산을 목적으로 워렌 트럭(Warren Truck)과 전기차 생산 협력사들의 시설 개편을 위한 투자금을 15억 달러까지 증액하기로 확정했다. 차량 생산은 2021년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공장에서는 새로운 지프 모델뿐 아니라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연장된 램 1500 클래식이 계속 생산되며, 1,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 발표의 결과로 올 뉴 램 헤비 듀티(all-new Ram Heavy Duty)의 생산은 현재 위치한 멕시코 살티요(Saltillo)에서 지속된다. Read More »

DS 오토모빌, 24시간 시승 프로그램 ‘Test Drive 24 Hours’ 론칭

DS 7 크로스백_S02

프랑스의 대담한 도전정신과 럭셔리 노하우를 결집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1박 2일 동안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24시간 시승 프로그램 ‘Test Drive 24 Hours’를 운영한다. 이번 ‘Test Drive 24 Hours’ 시승 프로그램은 단시간에 제한적인 코스로 차량을 시승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이 24시간 동안 자유롭게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고객들은 DS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을 최대 1박  2일(24시간) 동안 시승하며 차량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정교한 디테일, 역동적이면서 편안한 주행감을 충분히 느껴 ... Read More »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19 새 봄맞이 힐링 서비스 캠페인 실시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19 새 봄맞이 힐링 서비스 캠페인 실시

2019년 2월 28일 –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3월 4일(월)부터 2개월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9 새 봄맞이 힐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새 봄맞이 힐링 서비스 캠페인은 겨울철 강추위와 눈길 운행 이후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새 봄맞이 힐링 서비스 캠페인은 바쁜 트럭 고객들이 편리한 일정에 차량을 정비하고 수익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2개월 동안 진행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 Read More »

SK엔카닷컴, 비교견적 서비스 개편

sk엔카닷컴 모바일 사이트

국내 최대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은 SK엔카닷컴의 내차팔기 서비스 중 하나인 “비교견적”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을 통해 보다 높은 가격에 빠르게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이 간단하고 24시간 안에 SK엔카 제휴 딜러들이 경쟁을 통해 최고가를 제공하며 차량 판매까지 48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판매 수익금을 공유하는 타사의 유사 서비스와 달리 SK엔카의 비교견적은 광고료 외 수수료가 없어 소비자가 보다 높은 매입 가격을 제안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과 함께 SK엔카가 엄선한 딜러가 참여하기 때문에일명 ’허위 입찰’이 없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평이다.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장점으로 비교견적의 소비자 이용 건수는 연평균 49% 이상 고공 성장하고 있다. 2015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달까지 약 4만 7천여 건의 거래가 진행됐다. 이번 서비스 개편에서는 정확한 매입가 산정을 위한 사진 등록 기능과 소비자의 불이익을 막기 위한 사후 관리 제도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사후 관리 제도는 비교견적 서비스를 통해 거래가 완료된 후, 적정한 거래가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제도로 거래가 끝나면 서비스가 종료되는 타사의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SK엔카만의 서비스다. 사후 관리 제도는 최종 낙찰가와 실제 매입가의 차이와 큰 경우 또는 매입가와 사후 판매가격의 차이가 큰 경우를 샘플링하거나 고객의 신고 건을 확인하는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무리한 현장 감가나 과도한 마진 등의 문제가 적발될 경우 SK엔카의 딜러 관리 시스템인 ‘페널티&OUT’을 적용하고, 딜러와의 협의 후 일정 금액을 고객에게 다시 돌려주는 제도를 시행해 관리할 예정이다.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비교견적 서비스는 신속하고 안전한 거래로 소비자의 이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ad More »

쌍용자동차, 차세대 전략모델 ‘코란도’ 공식 출시

코란도 오프로드

쌍용자동차는 준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차세대 전략모델, 대한민국 SUV의 아이코닉 브랜드 코란도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 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계약을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3월 초 연휴를 마치고 이루어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No.1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 왔듯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 Read More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동 사회복지시설 향진원에서 ‘신학기 운동회’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신학기 운동회1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5일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인천 향진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신학기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과 조규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및 다임러 트럭코리아 임직원들은 향진원 소속 아동 50여 명과 운동회에 이어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좋아하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박 터트리기와 신발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포일아트를 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기도 했다.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인 붕어빵, 핫도그와 어묵을 실은 푸드트럭도 이날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현 KCC 오토 부회장은 “매년 향진원을 찾은지 벌써 5년째로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운동회의 활기찬 모습처럼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함께 참여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다임러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누적 2만 2천여명이 참여한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등 다양한 참여형 기부 활동을 펼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산학협동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Read More »

아우디의 본격적 EV 출사표, 2020 아우디 e-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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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tron은 아우디에게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선임 외관 디자이너 Stephan Fahr-Becker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멋지게 생긴 전기차였다.”라고 밝히며 e-tron이 추구하는 바를 간결하게 설명했다. e-tron의 휠베이스는 Q5보다 104mm 길고 Q7보다 71mm 짧은 2924mm이다. 트렁크 공간은 안그래도 넉넉한 807리터가 뒷시트를 접을 경우 1614리터까지 늘어난다. 아우디의 상징적인 싱글프레임 그릴은 여전하고 거기에 전기차 특유의 터치가 가미되었다. 그러나 그런 작은 터치들이 과하지 않아 전기차 특유의 기괴함 없고 전체적으로 근사한 아우디 SUV의 디자인 그 자체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최근 아우디의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다. 실내에는 3개의 스크린이 자리잡고 있는데하나는 계기판, 나머지 둘은 대시보드에 있다. 특이한 디자인의 기어레버가 하이테크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조한다. Bang&Olufsen의 사운드 시스템은 16개의 스피커를 통해 높은 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우디는 e-tron의 방음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그 결과물 중 하나가 외부의 사이드 미러인데, 기존의 큰 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을 개선하기 위해 카메라와 스크린을 이용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외부의 카메라가 스크린으로 뒷 시야를 보여주고 스크린을 터치하여 카메라가 비추는 각도 또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다만 기존의 사이드 미러에 익숙한 운전자는 이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아우디는 공기저항계수를 낮추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하였다. 20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 기록하는 0.30의 공기저항계수는 회전저항이 적은 타이어가 매칭된 19인치 휠을 선택할 경우 더욱 감소한다. 위에서말한 스크린식 사이드 미러와 여러가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노력 덕분에 엔지니어들은 총 34km의 추가적인 주행거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두개의 전기 모터는 통합 360마력, 57kg.m의 토크를 발생시키는데, 이중 거의 대부분은 뒷바퀴를 구동하는 165kW 모터에서 만들어진다. 135kW의 전방모터는 필요에 따라 순간적으로 힘을 보탠다. 다만 2500kg의 무거운 차체를 가볍게 움직이기엔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스포츠 모드에서 가속패달을 끝까지 밟으면 부스트 모드가 발동되는데, 순간적으로 402마력, 68kg.m의 힘을 최대 8초간 발휘할 수 있다. 부스트 모드 발동 시 0-100km/h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5.5초. 이 부스트 모드는 아우디에서 ‘Chiller’라 명칭한 효과적인 배터리 냉각시스템 덕에 짧은 간격만을 두고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tron은 아우디의 MLB Evo 플랫폼의 서브프레임과 배터리가 놓이는 중간부분을 새롭게 설계하여 사용하고, 사용되는 LG의 95kWh 배터리는 사고시 충격에 대비하여 벌집 구조의 알루미늄 베이스 위에 놓인다. 또한 이 알루미늄 베이스에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기 위하여 열전도율이 좋은 젤 형식의 막을 입혀 냉각을 돕는데 아우디는 이 시스템을 ‘Chiller’로 명칭했다. 이 새롭게 개발된 섀시는 49/51의 이상적 무게배분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Q7에 장착되는 것과 같은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훌륭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포르쉐의 타이칸이 시장에 출시되기 전까지는 아우디 e-tron이 가장 빠른 충전시간을 가진 양산전기차가될 예정이다. 이 또한 ‘Chiller’ 시스템 덕인데, 효율적인 냉각효과로 배터리가 150kW의 충전까지 감당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테슬라의 슈퍼차저가 120kW를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놀라운 성과이다. 왼쪽 앞 펜더에 충천을 위한 포트가 숨겨져 있는데 레벨2 AC 240볼트와 레벨3 DC 150kW를 위한 두개의 포트가 위아래로 위치해 있다. 배터리의 충전 케이블은 본넷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수납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 이 케이블로 기본적인 레벨2 240볼트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00프로 충전시 9~12시간이 걸리고 레벨3의 150k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엔 100프로 충전까지 4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아우디는 이 배터리에 대하여 8년/16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255/50/20 사이즈의 타이어와 매칭된 20인치 휠 안에는 앞 14.8인치 6피스톤, 뒤 13.8인치 싱글 피스톤 브레이크가 장착되었다. e-tron에는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회생제동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었다. 가속패달에서 발을 뗐을 때 뿐 아니라 브레이크 패달을 밟았을 때도 기계식 브레이크에 앞서 우선적으로 회생제동장치가 강하게 작동하는데 일반적인 감속상황의 약 90프로는 회생제동이 담당하게 하여 감속할 때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 하였다. 실제 캘리퍼가 작동하는 제동은 위급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는 경우에 한한다. e-tron은 재규어 I-Pace나 앞으로 출시될 메르세데스 EQC 등과 경쟁하게 되며 잠재적으론 테슬라 모델X와도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현재 아우디 SUV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 Q8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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