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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rchives: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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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삶을 사랑하는 사람 2호

860마력 내는 “괴물 황소” 노비텍 토라도 N-라르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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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슈퍼카 전문 튜너 노비텍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괴물 황소로 탈바꿈시켰다. 노비텍 그룹 내에서도 람보르기니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노비텍 토라도는 우라칸을 위한 N-라르고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튜닝 프로그램은 보다 극적인 외관 드레스업은 물론, 어마어마한 퍼포먼스 업그레이드까지 포함한다. 노비텍 그룹은 앞서 페라리 캘리포니아 T와 F12 베를리네타 등을 위한 N-라르고 튜닝을 선보인 바 있다. 이탈리아어로 “넓다”는 의미의 “largo”에서 유래한 이 튜닝 프로그램은 과격한 ... Read More »

“디젤 게이트, 제네시스, 자율주행…” 2015년 10대 자동차 이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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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2015년도 불과 며칠밖에 남지 않았다. 2015년 역시 안팎으로 다사다난한 해였다. 자동차 업계 또한 크고 작은 이슈로 가득한 격동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유독 많았다. 2015년 한 해동안 있었던 자동차 업계의 10대 이슈를 총정리해 본다. 글로벌 시장에서 있었던 주요 이슈 뿐 아니라 국내 업계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핫했던 소식들도 모아 본다. 1. 폭스바겐 ... Read More »

닛산, 세계 내구 챔피언십에서 철수… 앞바퀴굴림의 “무모한 도전” 막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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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미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를 포함한 세계 내구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서 전면 철수한다고 밝혔다. 사상 최초의 전륜구동 LMP1 레이스카로 WEC에 도전한 지 불과 1년 만의 일이다. 닛산이 WEC 출전을 선언한 것은 지난 해 12월 19일이다. 포르쉐, 아우디, 토요타 등이 출전해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지닌 프로토타입 경주차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LMP1 클래스에 앞바퀴 굴림 방식의 “GT-R LM ... Read More »

BMW X5 M50d 시승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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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의 과격한 벌크 업, BMW X5 M50d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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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의 인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유독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시장을 기준으로 SUV의 시장 점유율은 내년 37%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패밀리 카라는 인식이 강했던 SUV가 생애 첫 차인 소형 세그먼트까지 그 세력을 확장하면서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운전 재미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상관없겠지만, 사실 달리기를 즐기는 매니아들에게 SUV는 썩 달가운 세그먼트가 ... Read More »

“뉘르부르크링이 쉬워진다?” 속도 무제한 위해 코스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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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지옥”으로 악명높은 세계 최장의 서킷, 뉘르부르크링이 안전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노르트슐라이페(북쪽 코스)의 많은 구간에 안전 펜스가 추가되고 일부 구간에는 평탄화 작업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노르트슐라이페의 난이도가 조금 낮아지고, 랩타임 역시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운영하고 있는 카프리콘 뉘르부르크링 측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 FIA(국제 자동차 연맹)는 올해로 만료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의 공인 서킷 인증을 3년 더 연장하기로 ... Read More »

괴물의 심장 가진 도로 위의 요트, 메르세데스-AMG S65 카브리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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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가 사상 최고로 우아하고 호화로운 S 클래스 카브리올레에 AMG에서 가장 강력한 심장을 얹었다. 최신 S65 카브리올레는 슈퍼카 버금가는 넘치는 파워와 고급스러운 소재로 무장했고,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랑하는 최신 첨단 사양도 아낌없이 투입됐다. S65 카브리올레는 앞서 공개된 S 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최상위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거의 모든 모델을 위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지만, “65″에 해당하는 V12 엔진은 오직 SL 클래스, S 클래스, G ... Read More »

볼보, 차세대 기함 S90 이미지 공개… 가장 안전한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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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S80을 대체할 차세대 기함, S90의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볼보는 첨단 안전사양과 이전에 없던 초호화 사양의 조화를 통해 동급 경쟁자들을 위협하며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 도전한다. 볼보 자동차 그룹의 하칸 사무엘슨 CEO는 “새로운 S90은 지난 5년 간 110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재구성된 볼보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차”라며 “볼보 브랜드는 (S90을 통해) 다시금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S90은 앞서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 Read More »

평범함을 괄목상대하라, 현대 아반떼 디젤 DCT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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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현대차가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런칭한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향후 G80으로 이름이 바뀔 제네시스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의 문을 차근차근 두드려 왔던 현대가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독립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제 글로벌 주자들과 붙어볼 만 하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겠다. 그런데 프리미엄 모델만큼 완성차 업체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은, 역설적으로 판매의 주축을 담당하는 컴팩트 모델들이다. 한정된 원가와 규격 내에서 ... Read More »

낯설지만 성공적인 이종교배, 볼보 S60 크로스컨트리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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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잠시 유전학의 이야기를 해 보자. 우리는 대개 “혼혈”에 대해 순수하지 못한 혈통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유전학적 관점에서 볼 때 혼혈은 유전적 다양성이 강화된 매우 건강한 개체라고 한다. 가령 동물의 경우를 보더라도, 인위적으로 특정 품종의 혈통을 유지한 개체보다 소위 “잡종”이라고 불리는, 혼혈 개체가 훨씬 건강하고 유전질환 등으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이처럼 다양한 혈통이 섞이면서 장점들을 흡수하는 것이야말로 종의 진화를 촉진시킨다는 것이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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