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이자 오스트리아 출신의 할리우드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의 맞춤형 유니목 U1300 SE 6.4 모델이 판매대에 올랐다. 이 차량은 미합중국 공공도로 주행이 합법적으로 승인되었으며 독일에서는 빈티지카로 인정받았다. 차체는 1977년식 오리지널 섀시를 기반으로 하여 지난해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에 의해 맞춤 형태로 다시 제작됐다. 6.4리터 유로3-호완 디젤 엔진을 얹어 최대출력 320마력(bhp, 239kW)의 출력을 뿜어낸다. 할리우드 영화배우의 취향에 맞춰 특별하게 제작된 이 유니목은 ... Read More »
Author Archives: 육동윤
Feed Subscription독일차의 미국식 튜닝, 미샤 SLS AMG 보디 킷 출시
튜닝 전문회사 미샤 디자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모델의 새로운 보디 키트를 선보였다. SLS AMG 모델은 충분한 인기를 모으며 화려함 속에서 단종을 맞이했던 모델 중 하나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튜너들에게는 아직 매려적인 모델로 통한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기지를 둔 미샤 디자인은 에프터마켓용 보디키트를 선보였는데 어떠한 추가 교정도 없이 스톡 마운팅 포인트를 설치할 수 있었던 파트들을 포함했다. 블랙 시리즈 모델로부터 영감을 얻어 ... Read More »
완전히 새로워진 7인승 SUV 볼보 XC90 공개
무인도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던 볼보 브랜드가 예전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변경된 차세대 XC90 모델을 앞세워 본격적인 게임에 재돌입했다. 올-뉴 XC90은 현행 년도에서 의심의 여지없이 볼보의 가장 중요한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미드-사이즈의 럭셔리 SUV로 다듬어진 보디라인과 전반적인 고급감이 기존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전방에서는 미리 공개됐던 티저 이미지에서 본 것처럼, 상당히 매력적인 헤드램프가 슈퍼영웅 SF 영화 토르의 망치와 ... Read More »
여행자들의 마지막 로망, 한정판 디펜더 아프리카 에디션 론칭
랜드로버는 디펜더의 스페셜 한정판 아프리카 에디션을 론칭했다. 이번 에디션이 랜드로버 디펜더 모델로서는 현행 세대 마지막 모델이 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5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랜드로버 아프리카 리미티드 에디션은 검정색 외관 보디 컬러에 브라이트 레드가 지붕에 적용됐다. 이는 아프리카의 넓은 사막에서 영감을 얻은 환상궁합이라고 한다. 외관의 마무리 이외 랜드로버 아프리카 리미티드 에디션은 검정색 시트 커버에 붉은색 파이핑이 함께 적용됐다. 검정색 송곳니 ... Read More »
순수 튜닝의 결정체, 브라부스 C-클래스 프로그램
최근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닝 하우스 브라부스(Brabus)에서는 현행 C-클래스를 위한 새로운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기본형과 아방가르드, 혹은 보다 상위 단계의 스펙으로 적용된다. 주요 내용은 ‘고급스러운’ 에어로 다이내믹 강화와 20인치가 넘는 크기의 ’테일러-메이드(수제품) 합금 휠’이다. 또한 프런트 액슬을 들어올려주는 역할, 그리고 고속에서의 핸들링을 향상시켜주는 새로운 프런트 스포일러와 트렁크 리드의 스포일러 립이 적용됐다. 위 사항은 기본형으로 적용되는 C-클래스 모델의 프런트 모습이며, 아방가르드 버전에서는 ... Read More »
387억 몸값 자랑하는 이태리산 적토마, 1962 페라리 250 GTO
섀시 넘버 3581GT를 달고 있는 1962년 페라리 250 GTO가 지금까지의 자동차 중 역대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며 팔려 눈길을 끌고 있다.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보헴(Bonham) 경매에서 낙찰된 이 차의 가격은 무려 38,115,000USD(한화 약 387억4천만원)이다. 여차하면 특별할인이 적용된 소형 잠수함도 살 수 있을 가격이다. 이 모델은 총 39대 만들어진 250 GTO 모델 중 하나로 의도적이든 아니든 페라리가 마치 비싼 몸값을 자랑하게끔 관리한 ... Read More »
전설의 재규어 라이트웨이트 E-타입 프로토타입
재규어 랜드로버 스페셜 오퍼레이션(Jaguar Land Rover Special Operation)이 페블비치에서 선보일 새로운 라이트웨이트(Lightweight) E-타입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기본적으로 쉰 한 살의 제작 나이를 가진 이 라이트웨이트 E-타입은 재규어가 오직 18대만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던 1963년으로 그 역사적 의미를 돌이켜 본다. 현재까지는 오직 12대만 만들어졌고 아직 6대를 남겨두고 있었는데, 이에 재규어가 남은 여섯 대를 완성해 낸 것이다. 역사적으로 정확히 동일한 모델을 유지하자는 것과 현시대의 요구에 ... Read More »
고성능 핫해치에 파워 튜닝, GAD 모터스 A45 AMG
독일의 자동차 튜닝 전문 업체 GAD모터스가 메르세데스-벤츠 A45 AMG 모델의 파워 부스트 튜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핵심은 4기통 2.0리터 터보차저 휘발유 엔진에 추가의 출력을 불어넣은 것이다. 이 핫해치의 심장 업그레이드의 디테일은 이러하다. 기존 최대출력 360마력(ps, 265kW)과 450Nm(332lb-ft) 최고토크의 A45 AMG 모델의 4기통 2.0리터 엔진 유닛이 엔진 ECU 변경이라는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최대출력 430마력(ps, 316kW), 그리고 550Nm(406lb-ft)의 최고토크로 파워가 증가했다. 이는 무려 70마력(ps, 51kW)의 출력과 ... Read More »
페블비치에 등장한 맥라렌 스페셜 모델 2종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즈(Mclaren Special Operations)는 이번달 말 페블비치 콩코르델레강스에서 두 대의 특별한 주문형 모델을 선보인다. 유니크한 이들 중 첫 번째 모델은 650 스파이더. 이 모델은 MSO, 맥라렌 뉴포트 비치(Mclaren Newport Beach), 그리고 맥라렌 오토모티브 디자인 디렉터 프랭크 스테판슨(Mclaren Automotive Design Director Frank Stephenson)이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셀루린 블루 외관 페인트에 새틴 카본 화이버 티테일이 프론트 범퍼, 사이드 에어 ... Read More »
최고를 튜닝하다! 칼슨 버전 메르세데스 G63 AMG 6×6
메르세데스-벤츠 특화 튜닝 업체 칼슨(Carlsson)은 럭셔리의 절정을 이루는 새로운 튜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그 대상은 바로 육중한 체구와 이에 준하는 몸값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G63 AMG 6×6 모델이다. 외관에서 칼슨 로고가 붙는 거 외에 큰 변화는 없다. 그 자체로도 완벽했기 때문으로 추측해본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고습스러운 변화가 대거 적용되었다. 가죽과 알칸타라 내장재, 그리고 우드와 카본 트림이 적용됐으며, 알로이 휠 페달이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