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신형 링컨 내비게이터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내비게이터는 오는 2월 8일부터 시작되는 시카고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내비게이터는 맞수 에스컬레이드의 신형 등장에 발맞춰 페이스리프트를 단행, 링컨 브랜드의 최신 패밀리룩을 받아들였다. 전면은 최근 링컨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스플릿윙 프론트 그릴’과 솟아오른 보닛, LED 띠를 두른 HID 헤드램프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후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크롬 트림 장식과 새로운 디자인의 테일램프를 볼 ... Read More »
Author Archives: 김동균
Feed Subscription신형 BMW M4를 위한 듀크 다이내믹스의 스타일링 제안
캐나다에 본거지를 둔 튜너, 듀크 다이내믹스(Duke Dynamics)가 5월 출시 예정인 신형 BMW M4의 스타일링 패키지를 선보였다. ‘MD4’라는 이름의 이 패키지는 신형 M4의 외관을 더욱 공격적인 인상으로 바꿔준다. 전면에는 카본파어버로 제작한 3피스 립 스포일러가 장착되었고 보닛에는 공기흡입구를 만들었다. 측면에는 카본파이버 사이드 스커트와 더욱 확대된 휠 아치가 적용되었다. 보다 공격적이고 다이내믹한 인상은 후면에서도 이어진다. 우선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진 디퓨저가 적용되고, 카본파이버 또는 파이버글라스(유리섬유)로 ... Read More »
새롭게 돌아온 랠리의 강자, 스바루 WRX STI
랠리의 강자로 유명한 스바루 WRX STI가 새롭게 돌아왔다. 2014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된 신형 WRX STI는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기본 모델인 WRX에 고성능 2.5리터 수평대향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강성을 더욱 향상시킨 전용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멀티 모드 DCCD(드라이버 컨트롤 센터 디퍼렌셜) 시스템을 추가했다. 스바루는 신형 WRX STI 개발을 위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주행 조건 아래 테스트를 반복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섀시의 성능을 ... Read More »
혁신을 품은 머슬카, 쉐보레 콜벳 Z06
2014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쉐보레 콜벳 Z06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신형 콜벳 Z06은 이튼(Eaton)社의 1.7리터 슈퍼차저와 인터쿨러가 장착된 새로운 V8 6.2리터 LT4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최소 625마력, 최대토크 87.8kg.m에 이르는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V8 6.2리터 LT4 엔진은 직분사 방식을 채택하고 가변 밸브 타이밍과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압축비는 10:1이며, 티타늄으로 만든 인테이크 밸브와 단조 알루미늄 피스톤으로 회전저항을 줄였다. ... Read More »
토요타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 FT-1 컨셉트
토요타는 디트로이트에서 막을 올린 2014 북미국제오토쇼에서 FT-1 컨셉트를 발표했다. ‘미래의 토요타’(Future Toyota)를 뜻하는 FT-1은 수프라의 계보를 잇는 토요타의 차세대 스포츠카를 위한 디자인 컨셉트다. FT-1은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현혹시킬 수 있는 스포츠카 디자인’을 목표로 연구한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 디자인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토요타의 미국 칼티 디자인 센터에서 담당했다. FT-1의 디자인 작업 전, 토요타 아키오 사장이 칼티 디자인 센터에 내린 지시는 ‘Make ... Read More »
아우디 TT의 미래, 올로드 슈팅브레이크 컨셉트
아우디가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선보일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를 공개했다. 이번 컨셉트의 디자인은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며, 앞으로 등장할 3세대 TT에 적용될 전망. 또한, TT의 2도어 슈팅브레이크 버전이 등장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 2005년 이와 비슷한 TT 슈팅브레이크 컨셉트를 선보인 적이 있지만 양산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의 크기는 길이 4,200mm 너비 1,850mm 높이 1,410mm, 휠베이스 2,510mm다. 여기에 ... Read More »
BMW M4에 도전하는 렉서스 RC-F 쿠페
렉서스의 새로운 F 모델, ‘RC-F 쿠페’가 오는 1월 13일 개막하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누구나 빠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차’를 목표로 개발 중인 RC-F 쿠페는 450마력 이상의 파워를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로 BMW M4를 겨냥하고 있다. 렉서스는 아직 구체적 성능 수치를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야구치 유키히코 수석 엔지니어에 따르면 RC-F 쿠페에 탑재되는 5.0리터 V8 엔진은 450마력 이상으로, 430마력을 발휘하는 신형 BMW ... Read More »
미지의 개척자, 닛산 패스파인더의 역사
닛산 패스파인더는 가족의 레저활동을 위해 탄생한 대형 SUV로 1986년 처음 탄생했다. 이름은 미지의 땅에서 ‘길을(Path) 찾는다(Finder)’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2014년 1월 현행 4세대 모델이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과거 2세대까지는 일본에서도 판매되었지만 현재는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전용 모델로 시판되고 있다. 1세대 : WD21 시리즈 (1986~1995) 1986년 처음 등장한 1세대 패스파인더는 닛산의 하드보디(Hardbody) 트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2도어 모델이었다. 최고출력 106마력의 2.4리터 4기통 ... Read More »
최고의 짐꾼, 푸조 308 SW
푸조가 신형 308 해치백에 이어, 왜건 모델인 308 SW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형 308 SW는 트렁크 용량이 610리터로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능력을 갖추고 있다. 신형 308 SW는 해치백 모델과 같이 푸조의 새로운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 플랫폼에서 만들어졌으며, 구형에 비해 무게를 140kg 감량했다. 길이는 4,580mm로 해치백 모델에 비해 327mm 늘어났지만 휠베이스는 똑같다. 트렁크 용량은 610리터로 해치백에 비해 140리터 더 넓다. 동급에서 ... Read More »
기아의 미래 스포츠카, GT4 스팅어 컨셉트
기아차가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북미국제오토쇼에 선보일 새로운 스포츠카 컨셉트의 이름과 제원을 공개했다. 앞서 한 장의 티저 이미지만을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이 컨셉트의 이름은 ‘GT4 스팅어(Stinger)’로 발표되었으며,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15마력을 발휘하는 후륜구동 스포츠카다. GT4 스팅어 컨셉트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차의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제작되었으며, 보다 진화한 기아차의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모델이 될 것이다. 전면에 자리한 크고 두드러진 타이거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