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현대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에 대항할 새로운 형태의 전기차가 국내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한국 GM은 5월 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 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쉐보레 볼트의 2016년 한국 출시를 발표했다. 볼트는 가정이나 직장의 충전 시스템을 통해 전기를 충전하고, 충전된 전기가 거의 소진되면, 차에 장착된 1.5리터 가솔린 ... Read More »
Author Archives: 박기돈
Feed Subscription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 시승 갤러리
평소엔 전기차, 장거리도 OK, 때론 핫해치,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은 기본기가 뛰어난 정통 프리미엄 해치백 ‘A3 스포트백’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전기차처럼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언제든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가장 현실에 가까운 미래의 자동차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충전된 전기만으로 5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속도는 130km/h까지 달릴 수 있으며, 가솔린까지 사용하면 최대 950km 주행에 222km/h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0~100km/h 가속은 7.6초로 환상적인 연비를 갖춘 핫해치라 할 ... Read More »
롤스로이스 130대를 판매한 살아있는 전설, ‘롤스로이스 맨’ 최재준
현재 한국에서 공식 가격표가 붙어있는 자동차 중 가장 비싼 차를 파는 브랜드는 롤스로이스이고, 가장 비싼 모델은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와 팬텀 드롭헤드 쿠페로 가격이 7억 5천만 원이다. (페라리 라페라리와 포르쉐 918 스파이더 등은 공식 가격을 발표하지 않는다.) 기본형 팬텀은 6억 4천만 원이고, 롤스로이스 중 보급형이라 할 수 있는 고스트는 4억 원대이며, 가장 싼 모델인 레이스가 3억 9천 만원이다. 가격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 Read More »
프리우스 어른 됐네, 듬직하고 검소한 토요타 프리우스 V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국내에 소개된 토요타 프리우스 V는 기존의 프리우스와 동일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탁월한 연비를 제공하는 동시에 보다 넓어진, 확실하게 넓어진 실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모두 적합하도록 했다. 현대 i30 사이즈에서 카렌스 사이즈로 확대됐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앞모습 디자인도 더 세련돼졌다. 가격은 110만원 더 비싸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대명사다. 하이브리드를 위해서 설계되고, 개발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1997년 ... Read More »
토요타 프리우스 V 시승 갤러리
중국에서 판매하는기아 라인업, 국내와 어떻게 다른가?
기아자동차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올 하반기 중국 판매를 시작할 신형 K5를 공개했고, K9은 공개와 함께 중국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기아 전시관에는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중국 내 기아 라인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아차의 모델 수는 국내보다 많다. 우선 K4와 KX3는 국내에는 없는 중국 전용 모델인데다, 스포티지는 국내와 달리 이전 세대 스포티지와 현행 ... Read More »
쌍용 티볼리, 중국에서는 프리미엄 모델로 팔린다
쌍용차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티볼리를 공개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쌍용차 판매 확대에 나섰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최근 컴팩트 SUV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중국인 만큼 이번 모터쇼를 통한 티볼리 공개는 최적의 타이밍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티볼리의 중국 진출이 성공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에서 생산된 차량을 중국에서 수입해서 파는 수입차로 분류되는 티볼리는 관세를 비롯한 높은 세금으로 인해 가격이 높아질 ... Read More »
상하이 모터쇼에서 만난 전설적인 올드카들
신차의 홍수 속에서 아주 귀하신 몸인 올드카를 만나는 기쁨은 매우 특별하다.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도 반가운 올드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우디 부스에는 정말 귀한 올드카가 전시됐다. 바로 1936년형 아우토 우니온 ‘타입 C’ 그랑프리 경주차다. 엔진은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좌우에 배기구가 각각 8개씩인 무려 16기통, V16 6.0리터 엔진을 얹었는데, 최고출력은 520마력을 발휘했다. 독일의 전설적인 레이서 ‘번트 로즈마이어’가 1936년 이 모델을 타고 ... Read More »
현대기아차, 중형차, 소형 SUV로 중국 공략 가속화한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여전히 무궁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중국을 향한 자동차 업체들의 도전이 갈 수록 거세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15 상해 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투싼과 중형세단 기아 신형 K5, 그리고 대형 세단 K9을 선보이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자동차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 등극한 것은 지난 2012년이다, 중국의 자동차 산업수요(중대형상용차 ... Read More »